김하성 염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 7월 22일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vs 애틀란타 결과 리뷰> ' 기 살은 김하성 1점차 승리에 기여하다.' 타티스 주니어 2점 홈런 : 더블헤더 1차전 샌디에이고는 어제 1점차 석패를 당하고 오늘 애틀란타를 상대로 더블헤더 경기를 갖었다. 오늘 내가 관전한 경기는 더블헤더 1차전이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을 선발 2루수로 출전시키며 내야진이 쉴 수 있는 여백을 주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중 머리 색깔을 금색으로 바꾼 김하성의 모습이 이채로웠다. '기 죽지 않는다.'라는 말은 참 어려운 말이다. 기 죽지 않으려고 애쓴다고 해서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죽은 상태로 플레이를 펼친다고 해서 정확히 어떤 영향을 주는지 수치로 증명되지도 않는 애매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그라운드에서 기가 살아있는 선수와 기 죽은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의 능력 차이는 확실히 있는 것이 사실이다. 김하성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할 당시 고졸 1년차 시절 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