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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 홈런

<6월 24일 메이저리그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결과 분석 리뷰> '다저스, 샌디에이고에게 치욕스러운 3전 전패,스윕패를 당해' 오늘고 선취점은 샌디에이고의 몫이었다. 2연패를 당한 LA다저스는 트레버 바우어가 선발로 나와 설욕을 다짐했지만 3일 연속 1회 시작부터 꼬였다. 1회 말 이번 시즌 제대로 화끈한 홈런교를 보여주고 있는 크로넨워스가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번 다저스와 3연전에서 3일 연속 홈런이다. 숨을 고를 여유도 없이 4번타자 마차도가 역시 솔로 홈런을 날렸다. 1회부터 백투백홈런이다. 트레버 바우어는 아마추어 시절 라이벌 관계였던 게릿 콜이 자신보다 좋은 평가를 받자 올 시즌 초부터 각종 매스컴에 ' 게릿콜이 잘 던지는 것은 파인타르 때문이지 부정투구만 아니면 나에 비할 투수가 못 된다.'라고 떠들고 다닌 것이 지금 메이저리그의 파인타르 사태로 번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단속이 시작되.. 더보기
<2021년 5월 13일 프로야구 결과 분석> SSG vs 롯데, 삼성 vs KT : 끈질긴 추격으로 서튼 감독 첫승, 마차도 홈런 / 원태인 선발 호투 롯데, 신임 서튼 감독 첫승 신고 SSG vs 롯데 부산시리즈 3차전 롯데는 감독 교체 후 비장한 각오로 이번 시리즈에 임했다. 그러나 SSG에게 시리즈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래리 서튼 신임 감독은 아직 첫승을 맛보지 못했다. 싹쓸이 스윕승을 노리는 SSG는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1승 1패를 거둔 폰트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폰트는 변화구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제구력이 그리 좋지 않다는 약점이 분명한 선수이지만 직구의 위력이 살아 있는 투수다. 특히 높은 타점에서 내려 찍듯이 던지는 그의 직구는 실제 속도보다 더 빠르게 느껴진다. 롯데는 박세웅이 선발 투수다. 박세웅은 올 시즌 직구 비중을 50%까지 끌어 올리고 자신의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더 날카롭게 가다듬었다. 그리고 포크볼 구사 비율을 현격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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