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첵위기에서애틀란타를건져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 메이저리그(MLB) NL 포스트시즌 LA 다저스vs애틀란타 6차전> 애틀란타 로사리오의 3점 홈런으로 다저스를 꺾고 월드시리즈로 벼랑 끝 승부. 챔피언쉽결정전에서 마지막에 몰린 경기를 엘리미네이션(elimination) 게임이라고 부른다. 우리 말로는 ‘벼랑 끝 경기’라 불러도 될 듯 싶다. 애틀란타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LA 다저스를 벼랑까지 밀어 붙이며 오늘 6차전 전까지 3승 2패로 앞서 있다. 한 경기만 가져 오면 내셔널리그의 챔피언에 등극한다. 그러나 애틀란타는 작년에도 챔피언쉽결정전에서 3승 1패로 앞서가다가 다저스에게 불의의 3연패를 거푸 당하며 통한의 눈물을 흘린 경험이 있다. 다저스는 1승 3패로 몰린 5차전에서 AJ 폴락, 알버트 푸홀스 같은 노장들의 분전, 결정적으로는 크리스 테일러의 결정적 홈런 3방의 힘으로 엘리미네이션 경기에서 다시 살아 났다. 시리즈 내내 불안한 선발진을 대단해 강력한 불펜들이 힘을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