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타외야수닉마티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프로야구(KBO) 22시즌을 기다리며> NC, 알테어 대신 한국 프로야구 적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닉 마티니를 선택한 NC 닉 마티니 NC는 오늘 외국인 투수 루친스키와 파슨스와 재계약하고 외국인 타자로 닉 마티니를 영입했음을 알렸다. 준수한 투구를 보여준 2명의 외인 투수와 재계약함으로써 모험보다는 실리를 택했지만 공포의 8번타자로 활약한 알테어와는 다른 선택을 했다. 닉 마티니의 선택은 현재 한국 프로야구의 외국인 스카웃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다. 화려한 이력보다는 준수한 트리플A 성적, 호쾌한 스윙보다는 정밀한 선구안, 타격도 타격이지만 좋은 외야 수비 능력 또는 포지션을 넘나드는 멀티플레이어라는 선택점이다. 닉 마티니는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위의 3가지 조건을 잘 갖춘 좌타자다. 닉 마티니의 2019년 마이너리그 기록은 그가 탈 트리플A급 선수라는 점을 증명한다. 3할 2푼 8리의 타율에 출루율도 4할을 넘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