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유틸리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테일러 모터> 2020년 키움에서 뛰었던 테일러 모터가 2021시즌 콜로라도를 거쳐 보스턴으로 이적, 재활을 꿈꾼다 언젠가 부터 한국 프로야구에서 외국인의 중요성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중요해 졌다. 잘난 외국인 타자 하나면 팀의 기둥이고 외국인 투수는 모두 한팀의 에이스들이다. 그런 면에서 키움은 샌즈 이후 외국인 타자 때문에 고생을 면치 못했다. 다른 재벌 그룹이 뒤에 받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늘 외국인 선수를 수급함에 있어 '가성비'를 제일의 미덕으로 생각하는 키움은 늘 거물급 타자를 손에 넣지는 못했다. 2020년 키움은 가성비 중시인지 최저 연봉 중시인지는 모르겠으나 메이저 경험이 없는 만능 유틸리티 선수 테일러 모터를 영입했다. 모터는 소개 당시 포수빼고는 전 포지션에 활용 가능한 선수라 했으니 수비 능력은 어느 정도 갖춘 선수로 평가 받았다. 테일러 모터는 2011년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