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크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프로야구(KBO) 22시즌을 기다리며> SSG의 장수 용병 로맥의 빈자리를 매울 외국인 타자 케빈 크론 케빈 크론 SSG는 한국형 용병 로맥과의 동행을 일찌감치 정리했다. 5년간 쏠쏠한 실력과 한국화(?)로 SSG의 중심 선수로 활약했던 캐나다 특급 로맥의 은퇴는 22시즌을 준비하는 SSG의 큰 고민거리였다. 추신수와 1년 연장 계약을 맺으며 추신수의 거포 단짝을 찾던 SSG의 레이더에 걸린 선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거쳐 일본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뛴 케빈 크론이었다. 별 신경 쓰지 않고 계약 뉴스를 읽던 나는 C.J 크론을 떠올리고는 '앵! SSG 대단한데? 크론마저 한국행을 선택했단 말이야?' 라는 생각을 했다. C.J 크론은 LA 에인절스의 거포로 활약했고 탬파베이를 거쳐 21시즌에도 결코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콜로라도의 주전을 확보하고 있는 선수다. 충격으로 정신을 차리고 꼼꼼히 기사를 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