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푸이그한국프로야구에적응할까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프로야구(KBO) 22시즌을 기다리며> 푸이그가 온다 악동으로 유명한 푸이그가 결국 키움의 유니폼을 입고 한국을 온다. 사실 푸이그의 한국행 소식은 이미 20시즌 부터 움직임이 있었다. 당시에도 푸이그 한국행에 불을 지핀것은 키움이었다. 키움의 고형욱 단장은 단장 이전 스카웃 팀장으로 열악한 키움의 전력 보강에 큰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그가 키움 역대 최대 외국인 선수 영입을 이끌어 냈다. 키움의 푸이그 영입은 그 사실만으로도 반향이 큰 것도 사실이지만 걱정이 큰 것도 사실이다. 쿠바 출신 야시엘 푸이그는 2013년 다저스 소속 선수로 빅리그 데뷔를 했다. 데뷔 첫 시즌부터 푸이그의 돌풍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2013시즌 푸이그의 성적은 타율 3할1푼9리, 홈런 19개를 기록했다. 그야말로 데뷔 시즌부터 메이저리그를 씹어 먹었다. 이후 한국프로야구에서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