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렐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시즌 프로야구 키움vs삼성의 개막식을 보고 어제 저녁부터 비가 슬슬 오더니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온다. 프로야구가 오후2시 개막인데 이런 비로는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결국 고척돔 경기인 키움vs삼성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취소되었다. 오늘 경기는 개막 경기이기 때문에 양팀 모두 에이스가 나올 예정인데다가 겨울 내 체력도 비축되어 있는 상태임으로 투수전으로 예상했다. 키움은 작년 방어율 1위의 에이스 요키시이고 삼성은 견고한 에이스 뷰캐넌이다. 요키시는 압도적인 강속구로 윽박질러 타자를 잡는 투수라기 보다는 류현진과 비슷한 유형의 투수이다. 특히 좌우 스트라이크 선상을 잘 활용하는 투수인데다가 투수 운영이 매우 능하기 때문에 주도권이 팽팽할 경우에는 매우 신중한 투구를 하지만 주도권을 가지게 되면 압도적으로 스트라이크 수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