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강 하드웨어를 갖춘 스트라이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중용되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 마커스 래시포드는 이른 나이에 프리미어리그를 밟은 발군의 유망주였다.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쏟아진 관심은 대단했지만 생각보다 더딘 그의 성장은 아쉽기만 하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185cm가 넘는 좋은 신체적 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가 폭발적인 스피드가 돋보이는 공격수다. 그냥 단순히 신체적 조건만 좋은 것이 아니라 발목 힘이 매우 좋아 킥력까기 갖추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비 뒷공간을 노릴 수 있는 대형 공격수다. 185cm가 넘는 대형 선수가 마커스 래시포드 정도의 폭발력을 갖추고 있기는 쉽지 않다. 축구 선수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없는 하나는 축구 센스다. 하드웨어는 최고 사양 컴퓨터인데 소프트웨어가 못 따라가는 꼴이다.. 더보기 노팅엄과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활약한 아스날의 신성 리스 넬슨, 오랫동안 유망주의 틀을 깨지 못했던 아스날 리스 넬슨의 대활약 22-23시즌 아스날의 초반 기세가 드높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3대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그리고 아스널이다. 최근 외국 자본이 프리미어리그에 기승을 부리며 맨체스터 시티, 첼시와 같은 팀들이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지만 전통의 명문에 비하기에는 역사가 짧다. 아스널은 전성기를 열었던 벵거 감독의 퇴임 이후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 특유의 깔끔한 공격력은 골 아티스트 앙리의 퇴임 이후 계승자를 찾지 못했었다. 그러나 올 시즌 제수스를 영입하면서 공포의 공격력을 되찾았다. 아스날과의 궁합 조율을 마친 아르데타 감독은 내심 우승을 꿈꾼다. 아스날은 시즌 초반이었던 9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일격을 당하기는 했지만 이 경기를 제외하고는 11월 1일 현재까지 패배를 잃을 정도로 파죽의 연승 행.. 더보기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든든한 대형 수비수 막시밀리안 킬먼, 풋살 국가대표 출신으로 프리미어리그를 밟은 첫 번째 선수 막시밀리안 킬먼 '속도와 높이 그리고 패스 센스까지 갖춘 대형 수비수'라고 이야기하면 한국 사람 대부분은 김민재를 떠올릴 것이다. 나폴리의 올 시즌 돌풍을 주도하고 있는 김민재가 대단한 선수라는 것은 굳이 다시 거론할 필요가 없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선수는 황희찬이 뛰고 있어 우리에게 익숙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막시밀리안 킬먼(Maximilian Kilman)이다. 1997년 생으로 20대 중반인 막시밀리안 킬먼은 조금 특이한 이력의 축구 선수다. 192cm 큰 키의 대형 수비수로 주목 받고 있지만 막시밀리언 킬먼은 5인제 풋살 선수 출신이다. 풋살이나 축구나 그게 그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5인제 풋살은 공격수와 수비수의 경계가 없이 모든 역할을 수행해야 하고 구장의 크기가 축구장에 비해 작기 때문에 .. 더보기 AFC 본머스의 타겟형 스트라이커 키퍼 무어, 웨일즈 국가대표 공격수 키퍼 무어, 22-23 프리미어리그 14R 토트넘전에서 2골을 기록한 무어 AFC 본머스의 신장 196cm의 스트라이커 키퍼 무어(Kieffer Moore)를 아시나요? 키퍼 무어는 1992년 생으로 이제 만 30세가 된 타겟형 스트라이커다. 영국 축구의 변방 취급을 받는 웨일스의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는 키퍼 무어는 2019년 위건 애슬레틱와 계약하면서 프리미어리그 2부격인 챔피언쉽리그에서 뛰었다. 시즌이 끝나고 위건이 3부리그로 강등당하면서 챔피언쉽리그의 카디프 시티로 이적했다. 키퍼 무어는 2년 동안 카디프 시티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잡으며 EFL 챔피언쉽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높였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AFC 본머스는 2022년 키퍼 무어를 전격 스카웃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직행했다. 키퍼 무어는 속도가 그리 빠른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손흥민과 같이 수비.. 더보기 <22시즌 프로야구 주목받는 한화 이글스 투수 3인방> 김민우, 강재민, 윤호솔의 거제 캠프를 분석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각 구단들의 외국인 선수들이 속속 입국하며 본격적인 훈련 시기를 예열하고 있다. 각 구단의 선수들은 모두 개인 훈련에 열정을 쏟아내며 스프링캠프에서도 경쟁 우위를 두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일찌감치 거제도에서 함께 땀을 흘리고 있는 한화의 투수 3총사가 눈길을 끈다. 한화의 투수 3총사는 김민우, 강재민, 윤호솔이다. 이 3명의 투수는 한화 성적의 키를 쥐고 있는 선발과 불펜의 핵심 선수라는 점에서 이들의 2022년 지금, 겨울 캠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민우는 오랜 ‘유망주’, ‘기대주’ 꼬리표를 띄고 20시즌 드디어 에이스의 위용을 갖추었다. 김민우는 마산 용마고 시절 고교 최고의 투수였다. 한화 입단 당시 류현진의 뒤를 이을 에이스를 얻었다고 한화팬들은 열광 했었다. 2015년 .. 더보기 <22시즌 2022 프로야구 외국인 투수> 기아(KIA), 외국인 투수의 마지막 퍼즐을 노련한 션 놀린으로 채우다. 션 놀린은 어떤 투수인가? 션 놀린 KIA는 외국인 투수 마지막 퍼즐을 미국과 일본 야구를 두루 경험한 션 놀린으로 채웠다. 올 시즌 선발 투수 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양현종을 축으로 라인업을 채운 KIA의 외국인 투수 선발은 조금 의아스럽다. KIA의 토종 선발 라인업은 작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졌다. 물론 양현종의 컴백이 컸다. 여기에 이의리가 데뷔 첫해 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성장했고, 2년차 징크스를 크게 겪었으나 작년 후반기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은 임기영까지 토종 선발은 경험과 힘에 있어 탄탄함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다. 21시즌 후반 땜빵 선발로 데뷔했지만 큰 가능성을 보여준 잠수함 윤중현도 있고, 김유신, 남재현 등도 선발 경쟁 체제의 힘을 갖추었다. 문제는 양현종+@로 활약할 외국인 원투펀치다. KIA.. 더보기 <22시즌 프로야구 외국인 투수> 두산, 강속구 파이어볼러 로버트 스톡에 대해 알아보자 로버트 스톡 미란다와 원투펀치를 이룰 두산의 외국인 투수 파트너는 결국 로버트 스톡으로 결정이 났다. 로버트 스톡의 야구 인생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2009년 세인트루이스에 지명 받았지만 강견 포수지만 포수로써 블로킹, 미트질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고,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뒤늦게 시작한 투수도 빠른볼 하나 외에는 내세울 것이 없는 선수였다. 여하간 강한 어깨의 소유자 였던 것은 예전부터 유명했던 선수다. 2009년 지명 이후 빅리그 데뷔를 결국 하지 못하고 2015년 방출되어 독립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8년 샌디에이고와 마이너계약을 하며 독립리그를 벗어난 스톡은 그해 중반 꿈에 그리던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투타에서 모두 재능을 보였지만 결국 제 자리를 찾지 못.. 더보기 <22시즌 프로야구 스토브리그> 손아섭의 보상선수로 롯데의 유니폼을 입게 된 우완 투수 문경찬은 누구 인가? 롯데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손아섭을 NC에 빼앗기고 그에 대한 보상선수로 화려한 경력의 문경찬을 지명했다. 문경찬은 KIA시절 필승조를 거쳐 마무리까지 전담한 단단한 경력의 소유자다. 나이도 1992년 생으로 전성기를 맞이하는 투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부상 이후 최근 부진으로 팀 이적을 통해 부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문경찬은 대졸 신인으로 2015년 2차 2라운드 전체 22번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인천고 시절 성적은 그리 뛰어나지 않았지만 대학야구에서는 4년 내내 실력으로 대학리그를 씹어 먹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KIA는 대학야구 에이스였던 만큼 문경찬을 실전용으로 인식했고 입단한 2015년 부터 문경찬은 1군 무대에 간간히 등장했다. 2015년 8경기에 투입되어 1승 3패라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