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전 리뷰/프로야구 프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프리뷰> 두산vs삼성, 1차전 승리팀이 코리안시리즈 진출 확률 매우 높음, 최원준/뷰캐넌 선발 맞대결 플레이오프 전의 막이 올랐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 플레이오프를 거쳐 파죽의 진격을 해 온 허슬두 두산이냐? 어느 덧 투수의 팀으로 성장한 정규리그 막강 2위 삼성이 승자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누가 보더라도 전력 차에 있어서는 삼성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단축 시즌으로 치루어 지는 2021 플레이오프는 플레이오프 시리즈 마저 2선승제로 짧게 편성되어 전력이 앞서는 삼성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결국 첫 게임을 누가 잡는가에 따라 승부의 추는 급격히 기울어질 확률이 높다. 일단 승부의 첫번째 키는 양팀 감독이다. 두산의 김태형 감독은 그야말로 ‘곰의 탈을 쓴 여우’처럼 전력 누수가 심한 두산을 여기까지 끌고 왔다. 삼성의 ‘허파고’ 허삼영도 지략이라는 면에서는 밀리지 않는 감독으로 .. 더보기 <2021년 7월 11일 프로야구 프리뷰 / 승부 예측> 롯데 삼성, 한화 SSG, NC 키움, LG 두산, KT KIA : 경기 결과 예상, 롯데 vs 삼성 삼성은 10일 경기에서 1회 말 흔들리는 롯데의 선발 박세웅을 공략해 3득점하고 이를 끝까지 지켜내는 능력을 보여주며 2 : 3 으로 롯데에 신승했다. 4회 초 롯데의 공격 직전에 폭우가 내려 장장 116분이 지연된 경기는 양팀의 타격감을 바닥으로 끌어내렸다. 롯데의 선발 박세웅은 1회에 비록 흔들렸지만 2, 3회 안정감을 되찾았으나 오랜 대기 시간으로 마운드를 내려갔고, 삼성의 원태인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모든 불펜 투수들이 좋은 경기를 하였지만 오승환은 예외였다. 오승환은 9회 등판해서 2점차 점수 차이를 완벽하게 지켜내지 못하고 1실점하며 불안한 세이브를 거두었다. 11일 경기에 롯데는 스트레일리를, 삼성은 백정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름값 만으로는 스트레일리가 앞.. 더보기 <2021년 7월 10일 프로야구 프리뷰 / 승부 예측> 한화 SSG, KT KIA, 롯데 삼성, NC 키움, LG 두산 : 경기 결과 예상 / NC 코로나로 경기 취소, 장마 연기 / 어제경기결과 NC의 선수 2명이 코로나 감염 소식이 전해지며 프로야구는 소용돌이 속에 빠졌다. 리그가 지속될 수 있을지 까지도 생각할 정도로 갑작스러운 코로나의 확산 속도가 무섭다. 7월 9일 경기는 NC 경기외에 NC와 경기를 치렀던 직전 팀의 경기마저 취소되며 3경기만 치러졌고 10일 경기는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가 리그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한화 vs SSG 한화는 어제 9일 경기에서 SSG라는 대어를 낚았다. 한화는 카펜터라는 믿는 카드가 경기 초반을 버텨주고 상대의 불펜 에이스 김상수와 김태훈 공략에 성공하며 9 : 3의 낙승을 거두었다. 오랜만에 한화는 깔끔한 승리를 했다. 역시 야구는 투수 놀음이다. 선발이 중심을 잡아주니 전체적인 경기력이 안정적이었다. 패전 .. 더보기 <2021년 7월 9일 프로야구 프리뷰 / 승부 예측> NC 키움, 롯데 삼성, LG 두산, KT KIA, 한화 SSG : 경기 결과 예상 NC vs 키움 NC와 키움은 장맛비와는 상관이 없는 고척에서 승부를 겨룬다. NC는 어제 경기 선발로 예고했던 파슨스, 키움은 한현희다. 키움은 외국인 투수를 1, 2 선발로 기용하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는 한현희 - 최원태 - 안우진 토종 선발로 NC를 상대한다. 파슨스와 한현희는 전혀 다른 투수이지만 묘하게 엇비슷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파슨스는 올 시즌 71이닝, 한현희는 71.1 이닝을 던졌고 평균 자책점은 3.80과 3.79로 비슷하다. 두 선수의 WHIP 역시 1.35, 1.32로 막상막하다. 두 선수 모두 잘 던지다가 꼭 1이닝씩 무사에 위기를 자초하는 스타일마저도 유사하다. 만약 한 이닝에 갑자기 무너지는 사례가 두선수에게 없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은 투수 지표를 거두었을 것이다. NC와 .. 더보기 <2021년 7월 8일 프로야구 프리뷰 / 승부 예측> SSG 키움, NC 두산, KIA 한화, LG 롯데, KT 삼성 : 경기 결과 예상, 어제 프로야구 경기 결과 리뷰 SSG vs 키움 '실책으로 자멸한 SSG, 가빌리오도 막을 수 없는 패배' SSG는 1회 2점, 4회 2점, 5회 4점을 실점하며 패배했다. 실점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매 실점마다 아쉬운 수비가 빌미가 되었다. 1회에는 유격수 박준영이 유격수 땅볼 타구를 바로 처리하지 않고 2루주자가 3루로 가는 것을 견제하다가 타자주자까지 모두 살려줘 2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4회에는 우익수 앞 안타를 우익수 한유섬이 뒤로 빠트려 주자들에게 모두 홈을 헌납했다. 5회에는 유격수 앞 땅볼로 병살 처리하는 과정에서 1루로 던진 공이 뒤로 넘어가며 대량 실점이 되었다. 수비도 문제였지만 신입 외인 가빌리오의 구위도 위력적이지는 않았다. 패스트볼의 구속이 140km 초중반에 머물러 한국인 타자들에게 익숙했다. 반면 키움.. 더보기 <2021년 7월 7일 프로야구 프리뷰 / 승부 예측> SSG 키움, NC 두산, LG 롯데, KT 삼성, KIA 한화 : 경기 승리 예상 SSG vs 키움 7월 6일 SSG의 폰트는 6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2개나 잡으며 호투했다. 키움 선발 타자로 나선 전원이 삼진을 경험했다. 그러나 4회와 6회에 이용규가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만들고 키움의 신형 4번타자 박동원이 타점을 올리는 형태로 키움은 4득점을 뽑아냈다. 박동원의 4번타자 실험은 현재가지 성공적이다. 키움은 선발 안우진의 선발 6이닝 무실점을 바탕으로 SSG의 타선을 꽁꽁 묶어 0 : 4로 승리했다. 안우진 - 김태훈 - 이승호 - 조상우가 이어 던진 키움의 마운드는 단단해 보였다. 7월 7일 경기에는 SSG의 새로운 선발투수 가빌리오가 다시 선 보인다. 데뷔 무대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인 가빌리오는 지난 경기를 바탕으로 분석을 마친 키움의 타선을 막아낼 수 있을 지 사실 상 .. 더보기 <2021년 7월 4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 7월 5일 프로야구 프리뷰> 삼성 NC, 롯데 SSG, 한화 LG, 키움 KT, 두산 KIA : 어제 경기 결과 및 승부 예측, 예상 삼성 vs NC - 7월 4일 경기 결과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경기가 5이닝 만에 끝이나 삼성이 운좋은 5이닝 강우 콜드게임 승을 거두었다. 삼성의 몽고메리는 원래 본인의 특징인 맞춰 잡는 능력을 보여 주지는 못했지만 삼진 능력을 보여 주며 역투했다. 땅볼 유도 능력을 보여 주지 못하고 정면 승부를 펼치다 보니 투구수가 많아져 3이닝 동안 밖에는 소화하지 못했다. 3이닝 70구를 소화했으니 이닝 당 20구 가까이 던졌다. 삼진 6개를 잡은 것은 인상적이었지만 아직 한국 프로야구에 적응하지 못하고 볼넷을 4개나 내주었다. 몽고메리를 이어서 나온 이승현도 무실점으로 2이닝을 이어 던져 오늘 승리를 이끌었다. NC는 신민혁이 4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오늘 경기의 최고 수훈 선수는 삼성.. 더보기 <2021년 7월 4일 프로야구 프리뷰 / 승부 예측> 두산 KIA, 키움 KT, 한화 LG, 롯데 SSG, 삼성 NC : 경기 결과 예상 '삼성 몽고메리 선발 데뷔전' 두산 vs KIA 승부 예측 두산은 작년 하반기 최고의 스타 김민규가 선발로 돌아왔다. 작년에 김민규는 힘이 떨어진 두산에서 필승조로, 공백이 생긴 선발로 전천후로 뛰며 좋은 활약을 했다. 올 시즌 한단계 도약이 기대되는 젊은 투수 였으나 작년의 무리가 독이 되었는지 올 시즌 아직까지의 활약은 기대에 못 미친다. 김민규가 오늘 어떤 모습을 보여 줄 지 관전 포인트다. KIA는 김유신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 어떻게 보면 계속 부진한 김유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오늘의 승리보다 미래에 대한 투자의 성격이 더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김유신은 오늘의 승리에 집착하기 보다는 자신있는 승부로 팀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 지난 번 경기에서 처럼 승부를 피하면서 볼카운트 싸움에서 뒤지면 구위가 약한 김유신은 버텨..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